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모처럼 차분한 뉴욕증시 '숨고르기'…유럽증시 혼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처럼 차분한 뉴욕증시 '숨고르기'…유럽증시 혼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모처럼 차분한 뉴욕증시 '숨고르기'…유럽증시 혼조
    다우지수 장중 100p↑…'사회적 거리두기' 美 연장에 주목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가 모처럼 차분한 흐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속했던 급등락 장세에서는 한발 벗어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92.89포인트(0.43%) 상승한 21,729.67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지수는 장중 약보합권과 강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17포인트(0.95%) 상승한 2,565.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3.25포인트(1.11%) 오른 7,585.6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4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일단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관망하는 분위기다.
    경제 활동을 성급하게 재개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더 악화하면서 경제충격이 장기화하는 상황은 피하게 됐다는 게 투자자들의 기류라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전했다.




    유럽의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같은 시각,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5% 내린 5,485.3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02% 하락한 4,307.1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6% 오른 9,647.71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마감한 아시아권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의 닛케이 255지수는 1.57%, 토픽스 지수는 1.64% 하락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종합지수는 각각 0.90%와 2.11% 하락했다.
    한국 증시의 코스피는 0.04% 내렸지만, 코스닥은 3.69% 올랐다. 호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ASX200 지수도 7.00% 상승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