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SK플래닛은 자사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스스로 대출 조건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커머스 스코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정민 DXP사업본부장은 "금융·산업권 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8월 출시를 목표로 금융사·고객 모두에게 직접적인 최고의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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