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드기 등 7080 간식 편의점에서…CU, 추억의 간식 시리즈 출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CU는 7080문화를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해 쫀드기 등 과거 유행했던 간식들을 구현한 '추억의 간식 시리즈'를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쫀드기는 호박, 옥수수 등 세 가지 맛으로 출시한다.
용기 하나에 딸기맛과 포도맛 캔디를 반씩 나눠 담아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단짝 캔디', 신호등처럼 알록달록한 색을 입힌 알사탕을 담은 '삼거리 캔디'도 새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모두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을 획득한 제품이라고 CU는 소개했다.
틴케이스에 사탕을 담은 '사랑방 선물 캔디'도 재출시돼 CU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최정태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정 기획한 옛날과자 세트 2만개가 하루 만에 모두 팔릴 만큼 요즘 1020 세대에서 복고 트렌드가 인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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