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업용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업체인 더존비즈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나 언택트(비대면) 업무처리에 필요한 기능 12가지를 모은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를 6월까지 무상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존비즈온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의 기능을 활용해 원격접속, 화상회의, 팩스, 문자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채팅·메신저, 메일, 전자 결재, 웹오피스, 클라우드 저장소, 일정 관리, 할일 관리, 기본정보관리 등 기능이 포함됐다.
재택근무가 아니더라도 어느 장소에서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이용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더존비즈온은 전했다.
패키지는 위하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바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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