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첫 자이 아파트' 광양센트럴자이 5월 분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포스코[005490]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은 물론, 순천과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췄다.
GS건설은 "전남 동부권 지역인 광양·순천·여수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지역"이라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남·광주 거주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서 5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광양시 시청로 62(중동 1309-1번지) e편한세상 광양 상업시설 1층에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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