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코스피가 11일 2.8% 급락하며 1,90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66포인트(2.78%) 내린 1,908.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4포인트(0.14%) 오른 1,965.67에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장중 1,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36포인트(3.93%) 내린 595.61로 마감해 지수 60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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