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한 스위스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국은 8일(현지시간) 정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바젤란트에서 76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지면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칸톤(州)별로는 확진자가 급증한 이탈리아 북부와 인접한 티치노를 비롯해 보, 취리히, 제네바 등 20개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스위스 전체 칸톤이 26개인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한 셈이다.
다만 스위스 당국은 아직 입국 제한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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