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보호종료여성 돕는다
양육시설 떠난 여성 취업준비생에 면접정장 지원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여성 제조유통일괄화(SPA) 브랜드 미쏘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동 양육 시설을 떠나 자립한 여성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재킷 한 벌을 구매할 때마다 1천원씩 펀드로 적립하고, 이랜드재단이 여기에 1천원씩을 더 기부한다.
미쏘는 모인 성금을 활용해 보호 종료 여성 취업 준비생들에게 재킷·블라우스·팬츠·구두로 구성된 정장 세트 1벌과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이달 말 이랜드재단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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