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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항공, 중국 노선 운항중단 연장…이란·이탈리아행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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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항공, 중국 노선 운항중단 연장…이란·이탈리아행도 제한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항공이 중국 노선의 운항 중단을 연장하고, 이란과 이탈리아 북부를 오가는 항공편도 제한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스위스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승객과 승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노선의 운항 중단을 4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위스항공은 지난달 해당 노선의 운항을 3월 28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스위스항공은 이란과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도 제한하기로 했다.
테헤란 노선은 4월 30일까지 중단했고, 이탈리아 밀라노·로마·베네치아·피렌체 등을 오가는 항공편은 감축하기로 했다.
스위스항공은 이러한 조처로 항공편이 취소된 승객은 무료로 재예약하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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