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중 '위중한 상태' 14명…중증 환자도 13명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모두 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환자 중 중증 환자가 13명, 위중한 상태에 있는 환자가 1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한 환자는 인공호흡기나 기관 삽관을 한 경우이고,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발열이 38.5도 이상인 경우 중증 환자로 분류된다.
방역당국 "국내 코로나19 18번째 사망자 발생…83세 대구 남성"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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