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환자 양호…아동은 상대적 병세 가벼워"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일반적인 잠복기가 3~7일이라고 밝혔다.
28일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신종코로나 감염 진료 시행 방안'을 통해 이런 입장을 피력했다.
이들 보건 당국은 우한 폐렴의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3~7일이며 최장 14일을 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병에 걸린 다수의 환자 상태가 양호하며 아동의 경우 병세가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결론도 내렸다.
보건 당국은 우한 폐렴은 성인뿐 아니라 아동 및 영유아에도 발생한다면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발병 기원의 유사성이 85%에 이른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0시 현재 중국의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천515명, 사망자는 106명으로 급속히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