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호반그룹은 14일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호반그룹 최승남 총괄부회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호반산업 김진원 사장,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 호반골프계열 이정호 총괄사장, 아브뉴프랑 강신주 대표, 대아청과 박재욱 대표 등 각 계열사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전중규 상임고문이 맡았다.
호반그룹은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7천여명의 학생에게 약 10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해까지 400억원의 상생협력 기금을 조성해 협력업체 지원과 장학 사업에 활용했다. 호반건설은 작년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의 2%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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