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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국제정책대학원, 워싱턴서 보호무역주의 대응 논의
국내외 전문가 16명 참석 '한미정례회의'…공공외교 교육협력 사업 일환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KDI국제정책대학원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주제로 한 한미정례회의를 열었다.
국제 무역분쟁 심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캐롤린 프로인드 세계은행 무역·투자·경쟁력 국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윌리엄 파워스 미 국제무역위원회 경제실장, 메리 러블리 시러큐스대 맥스웰스쿨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경향으로 다자주의 체제가 위협을 받으면서 한국경제에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등장한 상황"이라며 "긴 안목으로 이런 보호무역주의 강화 경향의 바탕이 무엇이고 어떤 식의 노력을 통해 개방적이고 호혜적인 무역질서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의 공공외교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지난해부터 워싱턴DC의 존스홉킨스대 및 조지워싱턴대와 교육협력 사업을 벌여 해당 대학의 한국학 교원 보강 및 한국학 전공생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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