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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앞두고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대량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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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앞두고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대량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으로 선보여온 소형 안마기 3종을 대량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출시 당시 전량 '완판'됐던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는 6천대, '일렉트로맨 종아리 발마사지기'와 '일렉트로맨 발마사지기'는 각각 4천대씩 준비돼있다.
이마트가 명절을 앞두고 소형 안마기를 대량 준비한 것은 소형 안마기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의 안마의자 매출은 1.5%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소형 안마기 매출은 80%나 늘었다.
특히 추석이 있었던 9월과 설이 있었던 1월 말∼2월 초 매출이 가장 높았다.
소형 안마기의 경우 안마의자보다 저렴하고 공간도 덜 차지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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