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해 '부릉 삼성카드 BIZ'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메쉬코리아의 배달 대행 서비스인 '부릉'의 이용료를 기존의 현금 결제가 아닌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다.
부릉 삼성카드 BIZ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업종별로 1∼3%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영화관과 제과점에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개인 사업자에 부가가치세 환급 편의 지원 서비스와 전자 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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