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이탈리아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 판권 인수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이탈리아 명품 신발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1994년 출시된 주세페 자노티는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패션, 영화계 유명 인사들이 자주 신는 브랜드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소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운영하며 올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포함한 남녀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밀레니얼 세대가 명품 신발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자 제품라인 강화를 위해 앞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의 판권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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