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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작년 이어 올해도 7개사 창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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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작년 이어 올해도 7개사 창업지원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올해 전기안전 분야에서 7개사의 창업을 도왔다.
전기안전공사는 '케샘(KESM·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 첫해인 지난해 7개사에 이어 올해도 7개사를 창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전남 목포에 있는 전남서부지사 사옥에서 '2019년도 케샘 창업 성공 제1호 업체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을 한 업체는 (유)한국서부전기안전관리로 전기안전관리를 대행하는 전문기업이다.
공사는 전남서부지사 사옥 4층에 이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창업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서부전기안전관리 소향열 대표는 "공사에서 창업에 필요한 법적 지원과 계측기 구매를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열악한 창업업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실까지 저렴하게 빌려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업 체 간의 상생 협력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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