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지 30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대상 지구 30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향토자원 육성과 권역·마을 개발 등으로 마련한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형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30개 시·군은 내년 8월 말까지 농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 추진단 확정,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친다.
이어 2023년까지 시·군별로 1년 차 14억원, 2∼3년 차 각각 21억원, 4년 차 14억원 등 총 70억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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