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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英총선승리' 존슨에 "트럼프 복제인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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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英총선승리' 존슨에 "트럼프 복제인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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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英총선승리' 존슨에 "트럼프 복제인간" 비유
    "英노동당, 너무 왼쪽으로 가 패배"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영국 총선에서 승리한 보리스 존슨 총리를 "트럼프 복제품인간"에 비유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전날 밤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선 경선 모금 행사에서 존슨 총리가 영국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여러분은 사람들이 '오 이런, 일정 부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체적, 감정적 복제인간인 보리스 존슨이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좋은 사람', '영국의 트럼프'라고 부르며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를 줄 정도로 친밀함을 표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또 "보리스 존슨이 힘들이지 않고 이길 것"이라고 한 뒤 뉴스 헤드라인은 "노동당이 너무 왼쪽으로 이동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가 될 것이라며 노동당의 좌편향을 패배 요인으로 지적했다.
    민주당 주자 중 상대적으로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자신이 대선 후보가 돼야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주자 중 선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jbr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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