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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참모총장 지낸 할러웨이 제독 별세…한국전에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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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참모총장 지낸 할러웨이 제독 별세…한국전에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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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해군 참모총장 지낸 할러웨이 제독 별세…한국전에도 참전

    (서울=연합뉴스) 유영준 기자 = 닉슨-포드-카터 3명의 대통령 재직 기간 미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제임스 할러웨이 3세 예비역 해군제독(해군대장)이 지난 26일 97세로 알렉산드리아(버지니아)에서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핵추진 항공모함 등 해군 전력 현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할러웨이 제독은 2차 대전 중에는 구축함에서, 한국전에는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으며 1974~1978년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부친인 할러웨이 2세 역시 해군 제독 4성 장군이었다.




    핵추진 군함을 주창했던 할러웨이 제독은 베트남전에서 미 해군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스호를 지휘했으며 1972년 7함대의 북베트남 폭격 작전을 지휘하기도 했다.
    할러웨이 제독은 또 실패로 끝난 1980년 이란 인질구출 작전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이끌었으며 당시 카터 행정부의 실책을 신랄히 비난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테러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3군 통합 특수부대 창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퇴역 후에는 미 해군 역사재단 회장을 지냈으며 '전쟁에서의 항공모함'이란 저서를 출간했다.
    yj378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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