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자사 변액보험 'MVP펀드'의 순자산이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5.5% 수준이다.
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로,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펀드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가가 분기별로 자산을 리밸런싱(재조정)하는 상품이다.
MVP펀드의 선전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8월 누적 변액보험 초회 보험료는 4천70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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