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9.62

  • 28.92
  • 1.13%
코스닥

745.19

  • 6.85
  • 0.93%
1/4

한상혁 방통위원장 "시·청각 장애인, 방송콘텐츠 이용 도울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상혁 방통위원장 "시·청각 장애인, 방송콘텐츠 이용 도울 것"
서울 강서구 장애인용 TV 보급 가정 방문, 불편사항 청취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20일 오후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가진 서울 강서구의 한 장애인 가정을 찾아 TV 시청 시 불편 사항 등을 들었다고 밝혔다.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장애인 방송 시청 편의 기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TV 메뉴가 음성으로 안내되고 자막·수어 영상을 확대하거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방통위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지난 5월부터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서를 신청받았으며, 올해 1만5천대를 전국 지자체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또 서울 강서구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해 발달 장애인 미디어 교육에 참여하고, 방통위가 제작해 배포하는 발달장애인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지만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될수록 계층 간 양극화가 심화한다"며 "방통위는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