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4

"애플, 내년에 애플TV·뉴스·뮤직 합친 묶음 상품 출시할수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애플, 내년에 애플TV·뉴스·뮤직 합친 묶음 상품 출시할수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애플, 내년에 애플TV·뉴스·뮤직 합친 묶음 상품 출시할수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애플이 동영상과 음악 등 여러 서비스를 한데 합친 묶음형(bundled) 구독 서비스를 이르면 내년에 출시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관계자를 인용해 이 묶음형 유료 구독 서비스에는 영화·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와 애플 뉴스+, 애플 뮤직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는 더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애플은 뉴스+ 서비스를 위해 언론사들과 계약할 당시 장차 다른 유료 디지털 서비스와 묶음형으로 쓸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이런 조치를 암시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3월 애플 뉴스+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월 구독료를 9.99달러로 책정했다. 이 구독료 중 약 절반을 애플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잡지·신문사 주머니에 들어간다.
    하지만 애플 뉴스+가 묶음형 상품으로 판매될 경우 뉴스 상품 구독료가 더 싸지기 때문에 출판업자들이 받는 돈이 줄어들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애플은 간판 제품인 아이폰 판매가 정체에 빠지면서 구독형 서비스를 새 성장동력으로 택했다. 애플 뉴스+가 3월 시작한 데 이어 이달에는 애플 TV+가 월 구독료 4.99달러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CNBC는 "구독 서비스를 묶음형으로 제공하는 것은 스마트폰 시장의 정체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일부 소비자는 이미 아이폰을 구독형 상품으로 본다고 말한 점을 들어 앞으로 구독형 상품이 더 확대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쿡 CEO는 지난달 말 실적 발표 뒤 일정한 돈을 내면 구형 아이폰을 반납하고 신형 아이폰을 받는 '업그레이드' 고객을 예로 들며 소비자가 이미 아이폰을 구독형 상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CNBC는 또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 뉴스+가 출시한 지 48시간 만에 2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지만 이후로는 구독자를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