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국민간식' 떡볶이 주문 연초보다 44% 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간식' 떡볶이 주문 연초보다 44% 늘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민간식' 떡볶이 주문 연초보다 44% 늘어
    배달의민족 분석…'마라 떡볶이' 인기↑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배달 앱 업체 배달의민족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떡볶이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중 떡볶이 주문 건수가 연초와 비교해 4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월평균 떡볶이 주문량을 100으로 놓고 월별 주문량을 분석했을 때 주문량은 1월 82.5에서 10월 118.6으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 떡볶이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8월(121.1)로 월평균 대비 21%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식 양념을 사용한 '마라 떡볶이' 열풍이 수치로도 확인됐다.
    지난 9월과 10월 주문 메뉴를 보면 전통적 인기 메뉴인 '고추장 떡볶이'(59.2%)의 뒤를 이어 '마라 떡볶이'(18.8%)가 2위에 올라, 이전까지 2위 자리를 지켜오던 국물 떡볶이(10.8%)를 제쳤다.
    배달의 민족 관계자는 "길거리 음식으로만 여겨지던 떡볶이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변신하면서 국민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y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