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집중대응 분야·15개 중점기술·242개 중점 표준화 항목 제시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의 국제표준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화 선도전략을 담은 'ICT 표준화 전략맵 2020'을 5일 발간, 산·학·연·관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ICT 표준화 전략맵은 정부 정책과 민간 표준화 활동의 전략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국내·외 ICT 기술 표준 동향 정보와 표준화 활동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ICT 표준화 전략맵 2020'에는 미래 통신·전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6개 집중 대응 분야와 15개 중점 기술, 242개 중점 표준화 항목이 담겼다.
과기정통부는 또 5세대(5G) 이동통신, 블록체인 등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핵심기반기술과 공장·시티·팜 등 분야별 스마트기술(스마트X), 무인이동체 등 ICT 신산업 분야 국제 표준화에 대응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자료를 책자로 산학연관에 배포하고 5일부터 정보통신기술협회(TTA) 홈페이지(www.tta.or.kr)에 전략맵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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