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네 중소상공인에게 마케팅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멤버십'을 3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LG유플러스의 골목 상권 상생 멤버십 프로그램인 'U+로드'와 지역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프로그램 '소문난 베이커리'를 결합한 것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제빵점 48개와 U+로드 서촌편에 참여했던 음식점 5개 등 53개점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제빵점은 90개, 상시 할인 제휴점은 3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3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제휴 매장 방문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 1천원당 5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상공인은 LGU+ 로열티마케팅팀 메일 계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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