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김아람 기자 = SK네트웍스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8천736억원으로 9.7% 늘고 당기순이익은 37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거래물량 감소와 자산 효율화를 위한 주유소 네트워크 최적화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든 사업도 있지만, 홈케어와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 핵심사업이 꾸준히 성장하며 전반적인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재무구조 안정화와 추가 성장기회 모색을 꾀하면서 홈케어·모빌리티 등 렌탈 중심의 소비재 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표] SK네트웍스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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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2018년 3분기│2019년 3분기│전년 동기 대비│
││││ 증감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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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 35,300│ 38,736│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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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 413│ 83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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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순이익 │ -66│ 378│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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