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맨해튼서 코리안 퍼레이드…'독도·동해 올바로 알리기'
백제문화 퍼레이드에도 뉴욕시민 '호응'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세계 한인의 날'인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뉴욕한인회가 밝혔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이날 낮 맨해튼 미드타운 27~38번가 구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 참석한 백제문화추진위원회가 옛 백제문화를 소개해 뉴욕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뉴욕한인회는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한인타운이 위치한 맨해튼 32번가에서는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K팝 공연을 비롯해 전통무용, 초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독도'와 '동해'의 올바른 표기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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