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이랜드그룹은 27일 충북 청주 흥덕구 옛 드림플러스 부지에 지역 최대 도심형 아웃렛인 NC청주점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NC청주점은 연면적 6만7천236㎡(2만339평), 영업면적 2만4천403㎡(7천382평),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200여개 패션 브랜드와 40여개 외식브랜드 등이 들어선다.
멜본, 알토, 란찌 등 이랜드리테일의 37개 자체브랜드(PB)도 입점해 합리적 가격과 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NC청주점은 50여개 아동 콘텐츠로 충청권 최대 아동 카테고리를 확보했다.
LF종합관, 신세계종합관 등 브랜드와 CGV, 예스24, 전문식당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원스톱 쇼핑몰로서 면모를 갖췄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층엔 소상공인을 위한 1천㎡ 규모의 상생존이 마련됐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개점으로 지역 사회에 1천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홍신 NC청주점 지점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점포, 주변 소상공인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점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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