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265억원 규모의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업은행과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 운용하고,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증권사와 캐피털사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출자했다.
투자 대상은 4차산업과 관련해 정부가 선정한 3대 전략투자산업과 8대 선도산업 등 신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시설 확충, 해외 진출 등에 투자해 성장기반을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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