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펄어비스는 사내 미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집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미혼 임직원 신청자 중 5명을 뽑아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결혼정보회사 가입비를 지원하는 행사다.
장지선 업무지원팀장은 "가족 친화 복지제도로 육아·교육·부모부양에 이어 결혼 이벤트도 진행하게 됐다"며 "직원 만족도 확인을 거쳐 향후 정식 복지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자녀 1명당 매월 50만원 양육비 지급·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원 거주비 지급·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부모 요양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 관련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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