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JT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조건 없이 연 2.1%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 상품으로, 연 2.1%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금리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예금 이자는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돼 연 4회(3월, 6월, 9월, 12월) 지급된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상당수의 수시 입출금 예금 상품이 별도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우대금리를 주는 것과 달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본 금리를 높게 책정했다"며 "여유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파킹 통장'으로 활용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상품은 JT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 플러스'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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