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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서 역대 최대 223억원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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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서 역대 최대 223억원 수출계약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에서 총 1천840만 달러(223억4천만원)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확대를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엔 39개국 200명의 해외 바이어와 1천개의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스마트공장 등 국내 혁신상품을 소개한 '스마트혁신관' 등 테마전시관과 중국 인플루언서가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시연한 'K웨이브관'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중진공은 전했다.
행사에서 기능성 마스크와 색조화장품을 제조하는 스킨러버스코스매틱은 중국 바이어와 300만 달러(36억4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자전거 제조업체인 마로도 루마니아 바이어로부터 150만 달러(18억2천만원) 계약을 수주했다.
노용석 중기부 해외시장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바이어와 참여기업 모두에게 글로벌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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