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 등 3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바이오니아·라온피플 등 2곳의 일반상장 및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1호와 한국비엔씨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엔바이오니아는 지난 2001년 설립된 고성능 정수 필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8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1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006800]다.
라온피플은 카메라 모듈 검사기 등을 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2010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1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6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역시 미래에셋대우[006800]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1호의 합병 대상인 한국비엔씨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히알루론산(HA) 필러 등을 주로 생산한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7억원과 43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0059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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