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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1월 개시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홀로 집에'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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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1월 개시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홀로 집에' 등 포함
아이거 CEO "기존 디즈니·마블에 방대한 폭스 소장고 결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콘텐츠 왕국' 월트디즈니가 오는 11월 12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개시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제공할 콘텐츠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고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를 앞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새로 인수한 폭스 무비 소장고에 있는 '나홀로 집에'(Home Alone), '박물관이 살아있다'(Night At the Museum), ' 다이어리 오브 어 윔피 키드'(Diary of a Wimpy Kid), '열두명의 원수들'(Cheaper By the Dozen)을 새 스트리밍 서비스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여기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올 타임 2위 흥행작인 '아바타'(Avatar),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엑스맨'(X-Men), '데드풀'(Deadpool) 등 기존 디즈니와 마블의 막강한 콘텐츠도 제공된다고 아이거는 덧붙였다.
아이거는 "폭스의 방대한 영화 소장고를 더해 디즈니 플러스와 훌루의 콘텐츠를 훨씬 더 막강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지분이 있는 기존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훌루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서비스된다.
출범 첫해인 올해 말까지 TV 시리즈 7천500여 편과 영화 400여 편이 제공될 예정이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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