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태풍 '위파'가 베트남 북부를 강타해 타인호아성에서만 1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으며 3명이 부상했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이 3일 보도했다.
위파는 전날 밤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상륙한 뒤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했지만, 타인호아성과 랑선성 등 북부지역에 돌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려 산사태와 홍수로 피해가 속출했다.
주택 183채와 학교 4곳 등이 파손되고 도로 곳곳이 유실돼 다수 마을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