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019년 우수해양관광상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 탐사' 등 6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도와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상품별로 6팀씩 총 36팀의 체험단을 선발한다. 한 팀을 2∼4명으로 구성해 총 84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www.koreaocean 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rinetourism@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해양관광상품 체험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민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해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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