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중부지방 출근시간 장대비…서울·인천 등 호우경보
서울 등 중부지방에 26일 출근 시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10분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 지역 외에도 중부지방 곳곳에 호우 특보(경보·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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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형미사일 발사 지도…北 "南경고 위한 무력시위 일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조직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사격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지역에 첨단공격형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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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 법령 8월 2일 각의 상정할 듯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대상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정령) 개정안을 내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달 2일 열리는 각의에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 일본의 정례 각의는 화요일과 금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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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3달째 악화…집값상승 기대 늘어
경기판단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라 예상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한 달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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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유지냐 일반고 전환이냐…상산고 지정취소여부 오늘 발표
전북 전주 상산고와 경기 안산동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여부가 26일 발표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북교육청과 경기교육청이 각각 상산고와 경기안산고에 내린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한 동의 여부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전날 장관 자문기구인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를 소집해 상산고 등의 자사고 지정취소 여부를 최종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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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학, 재산4억 늘어난 64억원 신고…김의겸은 14억4천만원
지난 4월 물러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4억3천9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사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김 전 대변인의 재산은 직전 신고(작년 12월 31일 기준) 때보다 2천942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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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사업장, 이행강제금 최고 50% 가중 부과"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고 계속 버티는 사업장은 앞으로 이행강제금을 최고 50% 가중해서 부과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직장어린이집을 세우지 않은 기간과 사유 등을 고려해 이행강제금을 50% 범위에서 가중해서 부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짓지 않은 사업장이 이행강제금을 누적해서 3회 이상 부과받은 경우 50% 범위에서 가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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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본 달린 프로필이 말했다 "오빠 바빠?"…피싱사기 179%↑
올해 상반기 사이버 범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메신저 등을 이용한 '피싱 사기'가 급증했다. 경찰청이 26일 발간한 '2019년 상반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를 보면 올해 1∼6월 사이버범죄는 총 8만5천953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22.4% 늘었다. 약 3분마다 1건씩, 하루 평균 475건의 사이버범죄가 발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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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금속 제조공장 이틀째 불타…화염 기세는 줄어들어
지난 25일 경남 밀양의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도 밀양시 삼랑진읍 한 금속 성형탄 제조공장 내부에서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공장 내부 1천㎡ 면적을 덮친 불의 기세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안에 있는 알루미늄·마그네슘 가루 등을 태우며 불은 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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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만해선 그들을 넘을 수 없다'…10년 묵은 수영 세계기록들
헝가리의 '신성' 크리슈토프 밀라크(19)가 등장하기 전까지 남자 접영 200m에서는 10년 동안 '황제'를 뛰어넘은 사람이 없었다. 밀라크는 24일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0초7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년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세운 세계기록(1분51초51)을 밀라크가 10년 만에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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