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금요일인 26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완주에 0.3㎜ 비가 내렸고, 점차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이튿날까지 30∼80㎜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9∼30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오는 국지성 호우도 예상되니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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