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40.95

  • 17.85
  • 0.38%
코스닥

941.76

  • 0.42
  • 0.04%
1/4

"美법무부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 승인기류로 돌아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법무부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 승인기류로 돌아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법무부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 승인기류로 돌아서"
    WSJ 보도…'反독점 대책' 스프린트 선불폰 자회사 매각 추진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법무부가 이동통신 시장의 3·4위 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을 승인하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무부는 애초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에 부정적이었지만, 반독점 논란을 피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면서 긍정적 기류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T모바일과 스프린트 측은 스프린트의 선불폰 자회사인 '부스트 모바일'을 위성통신 서비스업체인 '디시 네트워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스트 모바일은 약 9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7년간 T모바일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권한도 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디시 네트워크'가 또 다른 이동통신업체로 성장하면서 이동통신업계의 경쟁이 유지된다는 논리다.
    법무부는 이르면 이번주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최종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WSJ은 전했다.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이 최종 성사되려면 법무부뿐만 아니라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와 별도로, 법적 소송도 넘어서야 한다. 뉴욕을 비롯해 10개주 검찰총장은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이 경쟁을 저해하고 결국 소비자의 비용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합병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앞서 T모바일과 스프린트는 지난해 4월 합병 협상을 타결했으며 양사는 주주총회에서 각각 합병안을 의결했다. 전체 인수·합병(M&A) 금액은 총 260억 달러(27조9천억 원) 규모에 달한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미 이동통신시장은 버라이즌과 AT&T에 이어 3강 체제로 재편된다.
    크레이그 모펫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버라이즌과 AT&T는 각각 34%의 시장 점유율을, T모바일은 18%, 스프린트는 12%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