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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장성에서…다양한 종목 선수단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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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장성에서…다양한 종목 선수단 전지훈련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다양한 운동 종목 선수단이 여름철 전지훈련지로 전남 장성을 찾고 있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대한펜싱협회 청소년 국가대표 53명이 장성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펜싱 청소년 대표팀은 내달 8일까지 홍길동체육관을 거점 삼아 훈련한다.
주말에는 축령산 편백숲, 황룡강변 꽃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필암서원 등 장성의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부산 등 전국 5개 시·군 소속 고교 검도 선수단 70여명,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장성에서 여름 훈련을 했다.
장성호에서는 이달 20일부터 사흘간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가 열렸다.
12년 연속 전국 규모 조정대회가 장성에서 개최됐다.
장성군은 국제 규격을 갖춘 축구장, 다목적 구장, 육상 트랙, 씨름장 등 종합 스포츠 시설인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을 2017년 개장하는 등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는 국제 규격 테니스코트 5면을 갖춘 워라밸 돔을 지었고, 황룡강변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설운동장을 건립 중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21년 전남도민 체전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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