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테코피아 공모가 1만9천원…23∼24일 공모주 청약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전자소재 전문기업인 덕산테코피아는 지난 17∼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7천∼1만9천원) 최상단인 1만9천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662곳의 기관이 참여해 348.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23∼24일 받으며 내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이 예정돼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덕산테코피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산업에 전자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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