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으로 경남지역 흐리고 비…남해안·지리산 250㎜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경남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통영 61.5㎜ 거제 50.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내일 밤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250㎜ 이상 많이 오는 곳도 있겠다.
20일에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예보돼 있다.
이날 경남지역 최저기온은 18∼21도,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현재 경남지역에 발효된 기상 주의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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