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왕궁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명칭이 바뀐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명칭 변경 개정안이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통령 재가 후 국회를 통과하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된다.
개정안에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재원 출연 또는 보조를 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에 경영과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