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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발전 방향 모색' 국제콘퍼런스 18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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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발전 방향 모색' 국제콘퍼런스 18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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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발전 방향 모색' 국제콘퍼런스 18일 서울서 열려
류팡 ICAO 사무총장 기조연설…보잉사 부사장 등 전문가들 주제발표도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항공콘퍼런스가 1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
항공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한서대학교가 건학 30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류팡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 국토교통부, 세계교통학회, 미국 보잉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국내외 항공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류팡 사무총장은 개회식에서 'ICAO 항공정책과 차세대 종사자 양성제도(NGAP) 추진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아담 코혼 보잉사 부사장(글로벌 항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과제), 박기찬 인하대 교수(제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항공인재 양성), 김웅이 한서대 교수(항공융합 교육의 새로운 발전 모델)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한서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항공·공항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전문인력은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서대는 당일 본 행사에 앞서 세계 민간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류팡 사무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
sw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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