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보험판매 명예의 전당' 회원 국내 최다 보유"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 판매 분야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MDRT(백만달러 원탁회의·Million Dollar Round Table) 회원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보험사에 2년 연속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MDRT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정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연간 7천500만원 이상의 수수료 또는 1억8천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72개국 6만6천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한국 MDRT 협회에 등록한 전체 회원 1천686명 중 메트라이프생명 소속은 423명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메트라이프는 그룹 차원에서 2018부터 2020년까지 3년간 MDRT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 영업·마케팅 역량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속 설계사뿐만 아니라 자회사 독립법인대리점(GA)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도 MDRT에 들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소속 설계사 68명이 MDRT 회원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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