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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크루 드래곤 첫 유인비행 내년으로 넘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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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크루 드래곤 첫 유인비행 내년으로 넘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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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크루 드래곤 첫 유인비행 내년으로 넘어갈 듯
    폭발사고 이후 11월로 연기됐으나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시인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올해 안에 미국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나르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한스 쾨니스만 부사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우주인을 실어나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선 매우 낙관하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된 것은 아니며, 안전을 확실하게 하는데 방점을 찍고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발사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스페이스X는 당초 이달 중에 첫 유인비행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지난 4월 우주인을 태울 유인캡슐 '크루 드래곤'의 비상탈출 시스템 지상시험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발사 일정을 11월로 늦춰놓았다.
    크루 드래곤 폭발사고 조사위원장을 맡은 쾨니스만 부사장은 중간조사 결과를 밝히는 자리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
    그는 사고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유인비행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크루 드래곤의 디자인 일부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스페이스X는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이뤄진 지상시험 도중 로켓 연료의 역류를 방지하는 체크밸브가 새면서 산화제인 사산화질소(N₂O₄)가 고압의 헬륨 튜브로 들어가면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발표했다.
    스페이스X는 크루 드래곤에 대한 무인비행에 성공한 뒤 유인비행을 앞두고 비상탈출시스템을 시험하다 폭발사고를 겪었지만, 스페이스X와 경쟁 중인 보잉은 아직 유인캡슐 'CST-100 스타라이너' 무인 시험비행도 마치지 못한 상태다.
    보잉은 늦여름께 스타라이너 무인 시험비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스페이스X와 보잉을 통해 지난 2011년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중단된 미국 영토 내에서의 우주인 수송을 재개하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두 회사와 각각 26억 달러, 42억 달러의 계약을 맺고 있다.
    NASA는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1인당 8천100만 달러를 내고 러시아 소유스 캡슐을 이용해 ISS에 미국 우주인을 수송해왔다.
    eomn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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