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토탈의 장 막 오테로 델 발 공동 대표이사(수석부사장)가 프랑스 대외무역자문단체인 'CCE(Les Conseiller du commerce exterieur)'의 한국 대표로 선출됐다고 회사 측이 16일 밝혔다.
CCE는 해외에 진출한 프랑스 기업들의 대표이사급 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145개국에서 2천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로레알, 르노삼성, 에르메스 등의 경영진이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 상호 경제협력과 무역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한화토탈에 부임한 오테로 델 발 대표는 앞으로 1년간 CCE의 한국 대표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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