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100인 예술인회' 봉사단 구성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10주년을 맞아 예술적 감각이 있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100인 예술인회'를 구성해 문화를 통한 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00인 예술인회'는 첫 번째 사업으로 단원 21명으로 구성된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13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연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구는 올해 안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을 섭외해 '100인 예술인회'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 02-267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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