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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희망은 힘이 세다"…아동시설 합창단 초청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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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희망은 힘이 세다"…아동시설 합창단 초청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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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희망은 힘이 세다"…아동시설 합창단 초청 격려
靑 정원서 논산파랑새합창단 공연 관람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오후 청와대 경내 소정원에서 논산시 아동 양육시설 소속 초중등 학생들로 구성된 논산파랑새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논산파랑새합창단은 지난 어린이날에 청와대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연락해왔지만 이미 출연진이 확정된 터여서 이날 뒤늦게 초청 공연을 하게 됐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저도 합창단에서 노래했지만 내 목소리만 크게 내기보다 화음을 맞췄을 때 아름다운 게 합창"이라며 "함께 어울리는 것은 세상에 고마운 마음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저앉아 울고 싶은 날도 있겠지만 '좋은 일이 있을 거야'라고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희망은 힘이 아주 세다. 이 세상에 이뤄진 모든 것은 희망이 해낸 일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합창단 지도교사이자 대표인 박선미 단장은 "아이들이 협력하고 같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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